탈리스만, 차명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부적’

탈리스만, 차명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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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만 공개

탈리스만, 차명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부적’

르노의 세단 '탈리스만'이 누리꾼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의 국영 자동차회사 르노는 지난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중형 세단 탈리스만을 공개했다.

차명은 '행운을 가져다 주는 부적'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에서 생산하는 SM7의 수출명과 같아 향후 국내 도입 여부를 두고 관심이 모이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디젤 3종, 가솔린 2종입니다. 4 콘트롤(4Control)과 액티브 댐핑 시스템이 독특한 조합을 이루고, 개인 맞춤형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풀 LED(발광다이오드) 프런트 라이트, 전·후방 주간 주행등 외에 자동주차 시스템, 개인 설정 방식 디지털 계기판 등 편의사항이 다양하게 담겼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각 국가별로 차명을 운영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며 "기존 세단과 차 크기 등이 다른 르노의 새 고급 세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르노삼성은 다음해 출시 예정인 세단을 국내 상황에 맞게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