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의 유래, 면역력 강화 식품 4가지 알아보니… '오호라!'
↑ 단오의 유래/사진=MBN |
올해 단오 날은 오는 20일입니다. 단오 날에는 모내기가 끝나고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여름철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생각하자는 선조들의 깊은 지혜가 깃들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브로콜리=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폐에 들러붙은 세균이나 담배 찌꺼기 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또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서 세포가 건강해지고 면역력도 향상됩니다.
고등어=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오메가-3는 최근에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등 푸른 생선에 든 오메가-3는 몸에 흡수되면 에이코사노이드로 바뀌어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토마토=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산소를 라이코펜이
무=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넣어 천식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즐겨 사용했습니다. 이 방법은 가래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보호하는 역할도 해줄수 있습니다.
단오의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