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의 효능, 통증개선 보조게로 개발 가능성 확인…어떻게 된 거지?
마테의 효능, 푸드테라피 관심 집중
마테의 효능, 통증개선 보조게로 개발 가능성 확인…어떻게 된 거지?
마테의 효능이 눈길을 끈다.
↑ 마테의 효능 |
최근 한국식품연구원 특수목적식품연구단 연구팀은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테(Mate)의 통증완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테에는 항산화, 항염증, 체지방 감소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지만 통증에 관한 효능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로 마테의 통증개선 보조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확인된 것이다.
이에 연구팀은 천연물이 통증완화 효능을 규명하기 위해 동물의 통증을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 결과 마테 추출물이 통증완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2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연구팀이 통증 동물모델을 통해 3가지 실험방법(Von Frey filament test, 초음파 음력대, 염증성 싸이토카인 분석)으로 연구한 결과 대조군 대비 마테 처리군의 통증이 54.1%가 감소됐다.
마테의 효능이 입증된 가운데, 수능생에게 좋은 푸드테라피 방법도 눈길을 끌고 잇다.
두뇌에 좋은 음식 5가지는 무엇일까.
첫째는 통곡물·혼합곡이다. 아침을 먹으면 단기적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되는 것은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도출되고 있다. 아침을 챙겨먹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저명한 영양학자들은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통곡물이나 혼합곡·유제품·과일을 아침식사 메뉴에 꼭 넣도록 조언하고 있다.
둘째는 견과류·초콜릿이다. 호두와 잣, 아몬드 등 각종 견과류에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비타민 E는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최근 몇년 전부터 대중에게 소개된 다크초콜릿 역시 강력한 항산화제 식품 중 하나다. 시험 당일 이런 음식을 섭취한다면 집중력을 크게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셋째는 베리류다. 동물실험 결과 아사이베리와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류는 두뇌가 손상되는 활성산소가 가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로 일컬어지는 치매 같은 노화 관련 질병의 발병도 손쉽게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 같은 노화와 관련된 병의 발병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베리류는 늙은 쥐의 학습과 근육 기능을 크게 향상시켜 젊은 쥐의 기능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넷째는 커피. 커피는 순식간에 IQ를 높이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성분은 없다. 하지만 약간의 카페인은 활기와 집중력을 높이는 도움을 준다. 크림, 설탕이 없는 블랙커피를 마시면 짧은 시간동안 두뇌를 깨우고 집중력을 높인다. 단 너무 많은 양의 커피를 짧은 시간 동안 마시면 초조하거나 불안한 마음
다섯째는 단 음료다. 당이 함유된 식품은 두뇌에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해 활동을 왕성하게 한다. 몸에서 탄수화물과 설탕으로부터 대사 작용을 해 얻어내는 포도당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설탕 성분이 많이 든 단 음료를 마시면 짧은 시간 동안 기억력과 사고력, 지적 능력이 향상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