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물리치는 생활습관…네 번째 발가락부터 생겨난다 '예방법은?'
↑ 무좀 물리치는 생활습관/사진=MBN |
5월이 되면서 한낮 기온이 31도에 이를 정도로 더워지면서 어김없이 찾아오는 질환이 바로 무좀입니다.
특히, 네 번째 발가락에서부터 무좀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무좀환자는 날이 더워지는 5월이면 급증하고 7, 8월에 최고조에 이릅니다.
특히, 네 번째 발가락이 가장 먼저 무좀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개 발가락 중 살과 신발 밑창과의 접촉면이 가장 넓은데다 통풍도 안 되기 때문입니다.
습하고 고온다습한
무좀은 바르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통증을 느끼지 못해 심한 경우 발가락을 절단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발을 항상 깨끗이 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해야 무좀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