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12가지만 알고 있으면 바로 확인 가능…내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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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심적 스트레스도 영향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12가지만 알고 있으면 바로 확인 가능…내 증상은?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많은 이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이지면서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12가지가 주목받고 있다.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첫 번째는 눈이 피곤한 증상이다. 조명이 밝기가 맞지 않고, 컴퓨터 화면을 오래 보고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심적 스트레스도 눈의 피로에 영향을 끼친다.
또한 두번째로는 눈이 충혈 돼 있다. 눈에 문제가 생길 경우 원인은 화장품일 때가 많다. 화장품 성분의 오용과 남용으로 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인데 알레르기나 감염 등이 생길 수 있다. 오래된 화장품은 세균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화장품은 오래 쓰지 말고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다.
↑ 사진=MBN |
다음으로 네 번째는 눈동자 주위에 하얀색 띠가 있다. 눈 각막 주변에 하얀색 테두리가 있다면 노인환을 의심해본다. 하얀 테두리는 각막에 지방이 축적돼 생기는 것으로 혈액의 지방 수치가 높다는 의미가 된다. 다섯 번째는 눈꺼풀에 하얀 알갱이가 있다. 만약 눈꺼풀에 작은 하얀 알갱이가 있다면 혈액 내 지방이 많이 축적돼 있다는 뜻이다.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여섯 번째는 눈이 노랗다는 것이다. 황달이 있다면 간에 문제가 있다는 뜻. 일곱 번째로는 가려움증과 충혈이 잦다. 안건염은 눈꺼풀 가장자리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다래끼라고도 불린다. 이에 충혈, 가려움, 발열, 불쾌감이 나타나며 보통 눈썹 모공 눈물샘이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데 눈의 피로, 위생, 영양실조, 면역계의 손상 등이 원인이다.
여덟 번째는 눈이 흐리게 보인다. 이는 녹내장 가능성이 높으며 색을 감지하는 눈 부위가 손상된 홍채염일 수도 된다. 녹내장이 있다면 눈의 압력을 감소시키는 약을 먹어야 한다. 홍채염이 있다면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안약이나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아홉번째로는 두 개로 보인다.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것은 신경 손상을 나타내므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뇌간에는 눈의 근육 움직임에 관여하는 신경이 있는데 뇌의 혈류에 문제가 생겨 신경이 손상되면 눈의 움직임이 수월치 않아 초점이 맞지 않게 되므로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가 나타날 수 있다.
열 번째로는 섬광이 비친다. 눈에 번쩍이는 섬광이 비친다든가 점이 떠다니면 편두통이 있다는 첫 신호가 된다. 두통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물을 많이 마시고, 어둡고 조용한 방에서 휴식하면 나아질 수 있다. 다음으로는 눈꺼풀 색이 연하다. 눈꺼풀을 뒤집었을 때 속의 피부색이 연한 핑크 빛보다 옅은 색을 띠고 있다면 보통 빈혈이 있거나 철 결핍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눈꺼풀이 축 처져 있다. 처진 눈꺼풀은 근육이나 신경에 문제가 있다는 표시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게 좋다.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에 네티즌들은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다양한 증상이 있구나”, “눈동자가 중요하네”,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이제 눈을 잘 살펴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봄철에 걸리기 쉬운 안구건조증은 눈이 뻑뻑하고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모래알이 구르는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지며, 눈이 가렵고 쓰라리거나 눈꺼풀이 무거운 것 같은 느끼게 된다.
일반적 치료법은 인공적으로 만든 눈물을 점안하는 것이다. 인공 누액은 눈물의 기본적인 3가지 성분인 지방층, 수성층, 점액층이 잘 유지되도록 한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려면 하루 8~10컵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또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 각막을 덮고 있는 눈물층이 잘 작용할 수 있도록 눈을 자주 깜빡여야 한다. 책이나 TV를 눈 위치보다 약간 아래쪽에 둠으로써 눈꺼풀 틈새를 작게 해주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실내 온도를 18℃ 정도로 유지하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때는 1시간에 10분 정도는 쉬어주고 가벼운 눈 운동을 해주면 좋다.
눈으로 보는 건강신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