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안면마비 '자연적 치유 가능'

↑ 출처 = MBN

과도한 스트레스로 직장인들의 안면신경마비 증세가 늘고 있는 가운데 치료법이 관심받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 따르면 안면 신경마비의 증상은 수시간 또는 수일 내에 나타나며 완전마비 또는 부분마비로 나타납니다.

대개 한쪽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편측성이며 얼굴의 이상감각 혹은 비뚤어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으론 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 없고, 눈이 감기지 않으며, 마비된 쪽의 입이 늘어지고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때 마비된 쪽으로 새어 나오게 됩니다.

특발성 안면 신경마비는 대부분 저절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람세이 헌트 증후군으로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일 경우 예후가 남을 수 있으며 약물요법을 비롯해 온열 요법, 전기 요법, 마사지 등이 치료에 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