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쇼호스트 동지현의 인터넷 쇼핑 노하우가 공개됐습니다.
그는 반품 교환비를 아끼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시간과 돈을 아꼈으니 반품 교환비는 애교 투자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방송용 구두를 구매할 때는 절대 5만 원 이상으로 사지 않는다고도 말했습니다. 또한 "구두는 직접 신어 봐야 하지 않냐"는 패널들의 물음에, "보통 쇼핑몰에는 신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 발등 높이와 발폭을 꼭 확인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사이즈가 잘 맞았다면, 신발은 그 한 브랜드에 충성하라"고도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지를 주문할 때는 발목폭을 꼭 재라고 충고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의 모델들은 일반 사람들과 뼈부터 다르고, 필요에 따라 포토샵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유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발목폭이 너무 좁아 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발목폭을 꼭 재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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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