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의 효능, 단골 한방재로 불리는 진짜 이유는?

더덕의 효능 무엇…알고 보니 단골 한방재

더덕의 효능이 공개됐다.

최근 국민건강보험이 4월 제철음식으로 주꾸미, 더덕, 키조개, 참다랑어, 소라, 미더덕, 취나물, 달래, 두릅 등 9가지를 소개했다.

↑ 사진=MBN

더덕은 우리 몸에 이로워 귀한 식재료뿐 아니라 단골 한방재로 쓰이는데, 인삼처럼 사포닌과 알칼로이드 성분 등이 풍부해 한의학에서 열이 많은 사람에게 인삼 대용으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

음기를 보하고 폐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 가래와 기침을 멎게 하고, 천식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신체에 쌓인 중금속을 내보내고, 폐렴을 일으키는 황사와 미세먼지 극복에도 도움을 준다.

더덕의 효능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더덕주는 담근지 6개월을 넘기면 그 효과가 더 좋아진다.

생더덕을 깨끗하게 씻은 뒤 응달에 1-2일 정도 말려 밀폐용기에 넣고 담금술을 부으면 완성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