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탄생석, 다이아몬드의 의미와 탄생석의 유래

↑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4월 탄생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탄생석이란 12가지 보석을 1년의 열두달과 견주어 그 속에서 자기가 탄생한 달에 해당하는 보석으로 반지 ·팔찌 ·목걸이 등 장식용품을 만들어 가지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 보석을 탄생석이라고 합니다. 이 풍습은 폴란드와 중부 유럽에 이주해온 유대인들에 의해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들이 선택한 매달의 보석은 구약성서 '출애굽기' 제28장에 적혀 있는 12가지 보석과, 신약성서 '요한의 묵시록' 제21장에 나와 있는 12가지 보석과 관계가 있으며, 동시에 동방의 점성학의 수대의 민속이 혼합되어 있는데 탄생한 달의 성좌에 속해 있는 보석을 가지고 있으면 재해나 병을 물리치고 행운과 장수와 명예를 얻을 수 있다고 믿어왔으며 이것이 일반화한 것은 18세기에 이르러서였습니다.

4월 탄생석은 다이아몬드로 어원은 ‘정복할 수 없다’는 뜻의 그리스어 아다마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까지 다이아몬드는 그 어떤 불, 도구로도 깰 수가 없었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는 불멸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천연석 중 빛의 굴절률이 제일 높아 그만큼 아름다운 광채를 발휘합니다. 그 눈부신 광채로 인해 다이아몬드는 찬란한 봄이 시작되는 달, 4월의 탄생석으로 대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