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주간 단기방학, 효과는?
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 소식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국 초·중·고교 1만 1464곳의 88.9%가 단기방학에 동참할 예정이다.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14일 봄 관광주간 캠페인에 정부부처·전국 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학교 등이 참여해 '공무원과 근로자의 휴가 가기'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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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관광주간 홈페이지 |
행사 기간에는 주요 관광지·지역축제와의 연계 강화, 부처간 협업으로 '캠핑주간', '행복만원 템플스테이', '농촌관광 가족주간' 등 체험 프로그램 확대, 전국 숙박업체 1411개·지역 대표 맛집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관광주간에는 휴가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정부부처·기업·학교가 합심했다.
먼저 정부 부처 장·차관은 관광주간에 1∼3일 연가를 내 직원들의 휴가를 촉진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인사혁신처·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기업 근로자의 휴가 사용을 지원한다.
또 롯데월드·한화 아쿠아플라넷·대명 비발디파크·오션월드 등 유명 테마파크와 창조관광기업 13곳도 할인행사에 참여한다. 추천내나라 여행상품 104개는 봄철 관광주간에 5∼33% 할인 판매된다. 우수쇼핑인증업소 20곳과 롯데마트, 하나카드, 솔베이, 코베아 등 다양한 업체도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정부·지자체·유관기관·민간기업으로
한편, 관광주간 웹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봄철 관광주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