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발주자로 레드오션 시장에 뛰어들어 치열한 전쟁 끝에 급기야 업계 1위를 차지한 김우화 대표의 저서 ‘나는 어떻게 1등 브랜드를 만들었는가’ 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필름의 ‘필’자도 모른 채 덜컥 필름업계에 뛰어들어 ‘이단아’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종횡무진 뛰어다닌 김회장의 일화가 책 속에 잘 녹아들었다는 평가이다.
삼성전자에서 19년 동안 근무하면서 영업 현장과 마케팅 업무 등을 두루 담당한 이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기까지 그의 애환과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책 속에 존재하는데, 필름업계사업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1위로 올라서고 1997년 IMF 외환위기에 바닥에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거나 좌절하기보다는 ‘악’과 ‘깡’으로 맞서 운명을 개척하고 도전적인 인생을 살아온 김우화 대표의 저서는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이들에게 혹은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성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