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하리수가 몰랐던 이것은?…“트렌스젠더 갱년기 빨리 온다”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트렌스젠더? 자두·우유·석류 많이 섭취하라
하리수 트렌스젠더 갱년기 발언에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종류가 수면 위로 뜨고 있다.
하리수는 지난 2012년 한 종편 프로그램에서 MC 탁재훈이 “트랜스젠더들에게 갱년기가 빨리 찾아오고 수명이 짧다는 말이 사실이냐?”고 묻자 “갱년기가 빨리 오는 것은 사실”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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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하리수는 이날 “성전환 수술 이후에 여성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느냐?”는 MC의 질문에 “1995년 성전환 수술 이후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계속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며 “여성호르몬 주사와 약은 성전환 수술 전에 치료단계에서만 필요하므로 수술 이후엔 맞은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콩은 요실금에 좋은 식품이다. 그 중에서도 검은콩에 다량 함유돼 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해 체내 에스트로겐 분비를 유도하는 역할을 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도 불린다.
우유도 불면증이나 우울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기분을 조절하는 물질로 이 세로토닌이 있는데, 이것이 부족시에 불안증, 불면증,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우유에는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트립토판은 뇌혈관 장벽을 통과해 뇌신경세포에 들어가 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된다.
따라서 우유를 통한 트립토판 성분 섭취는 갱년기 장애 증상 중 불면증과 우울증, 불안감 개선에 도움이 된다.
석류도 좋은 식품이다. 석류에는 타닌이란 성분이 있는데 이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개선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며, 갱년기 장애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겪으며 동맥 경화가 심해지는 경우가 곧
누리꾼들은 “하리수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알았으니 많이 먹겠네”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트렌스젠더도 체크해야겠네”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많이 먹어야 좋다고?”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별로 구하기 어렵지 않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