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갱년기 고백 “가족에 개무시 당한 듯” 폭발…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은?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윤영미 아나운서 이것만 알았더라면!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소식에 과거 윤영미 아나운서의 갱년기 증상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영미는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가족들이 날 무시하는 것 같고 짜증이 났다. 예전에 못 느꼈던 서운한 마음이 많이 들더라”고 갱년기 증상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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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윤영미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갱년기의 증상에 대해 출연진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가족과 함께 먹으려고 딸기를 사왔는데 나 빼고 아빠랑 아이들이 딸기를 씻어 먹더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런 갱년기 증상에 좋은 식품 몇 가지가 공개됐다. 콩은 요실금에 좋은 식품이다. 그 중에서도 검은콩에 다량 함유돼 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해 체내 에스트로겐 분비를 유도하는 역할을 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도 불린다.
우유도 불면증이나 우울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기분을 조절하는 물질로 이 세로토닌이 있는데, 이것이 부족시에 불안증, 불면증,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우유에는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트립토판은 뇌혈관 장벽을 통과해 뇌신경세포에 들어가 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된다.
따라서 우유를 통한 트립토판 성분 섭취는 갱년기 장애 증상 중 불면증과 우울증, 불안감 개선에 도움이 된다.
석류도 좋은 식품이다. 석류에는 타닌이란 성분이 있는데 이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개선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며, 갱년기 장애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겪으며 동맥 경화가 심해
누리꾼들은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윤영미 아나운서에 추천”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이것만 알았어도”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우리 엄마 알려줘야지”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윤영미 서운한 건 이해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