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철음식 쑥, 달래, 냉이, 딸기, 한라봉…군침 '핑~'

'3월 제철음식'

↑ '3월 제철음식' 사진=MBN

봄이 시작되는 3월에 접어들면서 봄 제철 음식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3월 제철음식으로는 쑥, 달래, 냉이, 딸기, 한라봉, 취나물, 소라, 꼬막, 더덕, 쭈꾸미, 바지락 등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더덕은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3월에 섭취할 경우,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듯이 주꾸미는 봄에 맛있고 낙지는 가을에 제 맛을 냅니다.

주꾸미가 가장 맛이 좋을 때는 3월 중순부터 5월까지입니다.

이때가 되면 알이 가득 차서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주꾸미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주꾸미는 타우린의 보고로서 2차 대전 당시 일본 해군 특공대의 시력 회복을 위해 주꾸미를 달인 즙을 먹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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