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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 사진=MBN |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짙은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내일도 황사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오전 한때 1000마이크로그램을 넘으면서 평소의 25배가 넘는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했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황사가 옅어지고 있지만 대기가 안정돼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보이겠고, 하루 평균 '나쁨'수준이 예상됩니다.
한편 황사가 있는 날씨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고, 외출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일반마스크로는 황사물질을 여과하기 힘들어 황사에는 일반 마스크보다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에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세균이나 곰팡이도 많이 포함돼 있는데 일반마스크로는 이를 모두 차단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반 마스크는 세균을 88%, 곰팡이는 83%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반면 황사마스
황사마스크는 가까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할 때 '의약외품, 황사방지용' 문구가 표시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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