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자료화면 |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
미국의 선 타임스가 이유 4가지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수분 저류는 짠 음식을 먹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에 수분이 필요한 양보다 많이 남아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합니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해도 체중계의 눈금이 내려가지 않는 데에는 수분 저류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체중이 오르락내리락 한다면 이는 대부분 신체에서 전날 섭취한 음식이나 나트륨을 배출하는 과정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인식하지 못한 채 과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나는 되도록 건강하게 먹으려 하고 있고 절대 과식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정확하게 칼로리를 계산해서 먹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과식을 할 수 있습니다. 그저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있다는 느낌만으로 식사량을 계산하면 과식하기 쉽습니다.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열량은 하루 2000칼로리인데 닭 가슴살이나 상추 등 몸에 좋은 음식만 먹었다고 해서 2100칼로리를 섭취했다면 과식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섭취 식품의 정확한 양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영양학자들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먹는 음식의 양과 열량을 정확히 모른다"고 지적합니다. 예로서 단백질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살코기 등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할 때 3~4온스(85~113g)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8~9온스(226g~255g)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양학자들은 "이렇게 되면 섭취 열량도 2~3배 많게 된다"며 "제대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식품의 무게를 재는 접시저울을 사용하라"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소모하는 열량을 과대평가하는 것도 원인입니다. 체지방과 살을 빼려면 섭취하는 열량보다 소모하는 열량이 많아야 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하지만 운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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