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시내를 중심으로 숙취해소음료 여명808과 전국동사모, 재단법인 행복세상이 함께하는 "음주운전근절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음주운전이란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이상되는 주취상태에서의 운전을 말하며 본인은 물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입니다.
한 해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는 무려 31,118건으로 사망자 800명, 부상자 5만 5천명이 넘고 있으며 이런 음주운전 사상자 비용만 약1조 1,466억원에 달하며 과도한 음주문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국내총생산(GDP)의 2.8%에 해당하는 20조 990억원(2005년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외에도 업무능력저하, 지각, 결근, 직무수행 차질 및 생산성 손실, 의료비용, 사회비용 등 다면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초래합니다.
음주운전 사고는 음주횟수가 많아지는 연말에 평균 10%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말 송년회 모임을 피할 수 없다면, 적절한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송년모임이 되도록 스스로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로 12년째 실시하고 있는 "음주운전근절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모임으로 음주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음주운전의 빈도도 높아질 것을
행사는 영상차를 이용한 "음주운전근절" 홍보영상 상영의 가두캠페인과 연말 술자리의 현장을 방문하여 재미있는 다트게임을 통해 "음주운전근절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