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영하 20도, 서울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더 낮은 기온 보이겠고,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지만, 주말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레이더>한편, 지금까지 목포는 28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계속됐습니다.
<예상 적설>서해안에 최고 5센티미터, 호남 내륙에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더 내린 뒤 오늘 밤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 낮에는 서울 영하 2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기온 오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대체로 맑겠고, 광주 영하 6도에서 시작해 낮에는 영상 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릉의 아침 기온 영하 1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주간>모레에는 또다시 전국에 눈이 오겠고, 글피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