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강 한파, 영하 20도까지…빙판길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방법은?
↑ '올겨울 최강 한파' / 사진= MBN |
올겨울 최강 한파 소식에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7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8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3도로 어제보다 낮고, 낮 최고기온 또한 영하 10도에서 영상 2도로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 전망입니다.
또한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를 비롯해 수도관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합니다.
18일은 이보다 더 춥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며 전국적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20도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9도에서 영상 4도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빙판길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골절상뿐만 아니라 뇌진탕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보행자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당국은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장갑을 착
또 빙판길에서는 자세를 낮추고 신발과 바닥 사이가 최대한 적게 떨어지도록 걷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성의 경우 하이힐 대신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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