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일 쉴 수 있는 '2015년 황금연휴'…'대박이네!'

↑ '2015년 황금연휴'/사진=MBN

'2015년 황금연휴'

2015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황금연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5년 공휴일은 66일로 올해 68일보다 이틀 줄어듭니다.

이는 6·4 지방선거가 있었고, 내년 3·1절이 일요일과 겹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황금연휴가 끼어 있습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황금연휴는 설로 내년 설 연휴는 수요일부터 금요일입니다.

주말까지 합치면 모두 닷새를 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휴 전날인 월요일과 화요일 연차를 내면 14일부터 22일까지 긴 연휴를 보낼 수 있습니다.

또 5월의 석가탄신일은 월요일로 주말을 포함해 사흘을 쉴 수 있습니다. 한글날과 성탄절은 모두 금요일이어서 황금연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석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일요일입니다. 그러나 대체휴일제가 적용돼 추석연휴 다음 날인 화요일에도 쉴 수 있어 연휴는 나흘이 됩니다.

그러나 현충일과 광복절은 모두 토요일로 휴일과 겹칩니다. 또 3월 1일은 일요일이어서 내년 3월부터 4월까지 평일에 법정 공휴일이 하루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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