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밀러 |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지난 31일 '샤인 인 더 다크(Shine in the Dark)' 파티를 개최했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은 이 파티는 한 장소를 벗어나 여러 바(bar)나 라운지, 클럽 등을 돌아다니며 즐기는 '바 호핑' 방식으로 진행됐다.
밀러 측은 서양 어린이들이 핼러윈데이에 사탕을 얻으러 집집마다 돌아다니는 문화에서 착안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파티는 라보(LAVO), 그릴 파이브 타코(Grill 5 Taco), 이구아나(Iguana), 123 라운지(123 Lounge) 등 이태원 핫 플레이스들과 협업을 통해 할로윈 콘셉트의 사진 부스 및 페이스 페인팅, 타로 카드 체험 기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 당일 핼러윈 분장을 한 '밀러 크루'들은 파티 참자가들이 다른 장소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고, 플래시몹과 소비자들과 함께 사진 찍는 이벤트 등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인터랙티브 마케팅'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아라 · 정주원 커플은 "핼러윈 축제는 처음으로 참가했는데, 밀러 페이스북 이벤트를 보고 찾아오게 됐다"며, "페이스페인팅도 받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러 관계자는 행사 추진 배경으로 "핼러윈은 20~30대들에게 코스튬과 분장으로 자기개성을 마음껏 뽐내는 날로 하나의 문화코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밀러가 추구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한 생생한 즐거움과 자아의 발견'이라는 브랜드 콘셉트 방향과도 일치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파티와 차별화된 점으로는 "홍대 앞에서 행사를
밀러는 밀러 크루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린 참가자 가운데 한 명을 선정해 아이폰6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MBN 영상뉴스국 인턴기자 임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