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로 생각하기' 동백교육원 이윤실 원장 "행복한 교사와 행복한 아이들"
최근 사회적인 인재상으로 창의적인 인재가 각광 받으면서 단순히 IQ(Intelligence Quotient)가 높은 사람보다 창의력 지수인 CQ(Creative Quotient)가 높은 사람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느끼는 감각을 통해서 대뇌에 전달시키는 오감발달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좋은 오감을 자극시키는 퍼포먼스 미술교육에 대해 미술로 생각하기 동백교육원 이윤실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미술로 생각하기 동백교육원 이윤실 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모든 교육은 즐거워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0여년동안 퍼포먼스 미술교육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 원장은 "배우는 것이 즐거운 아이들은 보다 도전적이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사고와 높은 성취감을 보인다. 또한, 모든 일을 쉽게 포기 하지 않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인 관계에 있어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나눠 준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 퍼포먼스 미술교육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지만 유아교육의 특성상 연령별 발달사항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탄탄한 창의력 개발 교육프로그램이 시스템화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열정적인 분들이 교육하는지 강사 자질에 많은 중점을 두고 교육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 했습니다. 이 원장이 운영하는 동백교육원은 용인에 위치한 지역 특성상 지역인터넷카페 또는 퍼포먼스 미술교육을 시켜본 학부모의 소개가 주를 이룹니다.
교육원에 원생들이 많은 것도 좋은 일이지만 그 보단 단 한명의 아이가 오더라도 그 아이에게 필요한 행복한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이 동백에서 꾸준히 터를 잃지 않고 운영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합니다.
이 원장은 "모든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가 똑똑하길 원한다"며 "많은 지식을 습득하길 원하지만, 지식만을 쫓는 아이들이 과연 행복 할 것인가? 아직은 조그만 아이의 머릿속에 얼마나 많은 지식들이 남겨 질 수 있을까?"라고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되물었습니다.
당장에는 우리아이의 머릿속에 많은 지식정보를 기억시켜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똑똑해 보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게 보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소중한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는 창의적인 생각이 커 나갈 수 있는 행복한 놀이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행복한 자극은 아이의 두뇌가 자랄 수 있는 공간을 크게 만들어 주며, 두뇌가 자
앞으로 이 원장은 교육원에서 선생님들이 즐겁게 근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즐거운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며, 행복한 아이들이 갖는 희망찬 꿈은 아이들의 미래에 성공을 위한 가장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