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오래 하면 발목-무릎에 이상

↑ 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사진=MBN (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

'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자전거를 타며 하는 운동인 스피닝을 무리하게 하면 관절에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음악에 맞춰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여러 동작을 따라하는 스피닝은 시간당 최대 800kcal까지 소비돼 날씬한 몸매와 힙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하지만 스피닝은 순간순간 과격한 동작이 요구되는 만큼 안장 높이와 핸들 위치가 몸에 꼭 맞지 않으면 허리와 꼬리뼈 부분에 통증을 유발하고 척추에도 무리를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다리가 벌어지거나 자세가 흐트러진 채 50분 이상 무리하게 박자에 맞출 경우 고관절이나 무릎, 발목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한 자세로 오래 타게 되면 등 근육이 뭉치기 쉽기 때문에 요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자주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 스피닝을 하기 전 약간의 땀이 날 정도로 러닝 머신을 뛰면 몸도 충분히 풀리고 근육통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한편 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조심해야겠네" "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스피닝이 힙업에 좋구나" "스피닝 관절 부상 주의, 좋은 정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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