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 사이버소스와 손잡고 자체 부정거래 탐지시스템 구축
전자결제 전문업체 한국사이버결제(060250. 대표이사 송윤호)는 Visa의 자회사이자 전 세계 최대 전자결제기업인 사이버소스(Cybersource)와 함께 자체 FDS(부정거래 탐지시스템)를 구축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사이버결제에서 자체 FDS로 활용하기 위해 준비중인 KAF (KCP Anti Fraud) 시스템은 현재 사이버소스가 운용중인 FDS의 브랜드 명칭인 DM(Decision Manager)을 이용한 부정거래방지툴로써, 이를 한국시장에 최적화 하여 부정거래 방지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KAF 시스템의 원천기술이라 할 수 있는 사이버소스의 DM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부정거래 탐지 시스템으로써 이미 주요 대형 글로벌 쇼핑몰 및 각 국의 주요 PG사들에 의해 사용 중이며, 전세계에 걸쳐 거래되는 연간 600억건의 결제 데이터와 고객의 주문내용을 비교하여 부정거래 발생 여부를 빠르게 인지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사이버소스에서 제공하는 DM서비스는 수많은 결제 형태를 분석하여 부정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시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원클릭결제서비스의 부정거래 발생빈도가 낮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DM서비스와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부정거래방지툴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이달 초 여신협회에서 발표한 ‘카드정보 저장 PG선정 기준’에 따르면 카드정보 저장 PG사의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가 신용카드사 수준의 FDS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것입니다"라며 "이에 당사는 2012년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에 있으며, 세계 최고의 FDS를 보유한 사이버소스와의 국내 독점 계약 체결을 통해 자체 FDS시스템인 KAF 시스템의 구축을 진행 중에 있고 KAF시스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11월 11일 진행 예정인 사이버소스와의 공동이벤트에서 발표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사이버소스 (CyberSource) Visa의 자회사인 전자결제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40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Authorize.Net 브랜드 솔루션을 통해 온라인결제, 간편한 부정거래방지, 결제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포스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지역본부는 싱가포르, 도쿄, 마이애미, 상파울루 와 영국 레딩에 있고 사이버소스UK는 Visa와의 약정을 통해 Visa Europe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를 참조 http://www.cybersource.com/asiapacif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