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플러스, 24일부터 예약판매…단통법 적용한 가격 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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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6 플러스' / 사진= 애플 홈페이지 |
오는 24일부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가운데 단통법이 적용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이 화제입니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SK텔레콤과 KT는 오는 24일부터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자세한 내용을 추후 공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됩니다.
이달 1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시행되면서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출고가가 대부분 100만 원 전후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지정한 보조금 금액을 적용하면 최소 65만원에서 70만원 상당의 금액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가 국내에서 발매 첫 주 3만대 가량 팔린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단말기 유통법 시행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평소 대비 30%선에 불과한 10만대 수준으로 줄어든 가운데, 갤럭시노트4를 앞세운 삼성전자의 독주체제
지난 13일 이동통신 3사 및 관련 업계, 그리고 아틀란스서베이 등 조사기관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시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는 SK텔레콤을 통해서만 1만5000여대 팔리며,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폰6 플러스와 갤럭시노트4의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