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예약판매, 단통법 적용된 가격 보니…'대박'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예약판매, 단통법 적용된 가격 보니…'대박'

↑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 사진= 애플 홈페이지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애플의 4.6인치 스마트폰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플러스가 31일 한국 출시를 확정한 가운데 단통법이 적용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가격이 화제입니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SK텔레콤과 KT는 오는 24일부터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사전예약을 시작한다며, 자세한 내용을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달 1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시행되면서 24일부터 시작될 아이폰6 예약판매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출고가가 대부분 100만 원 전후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지정한 보조금 금액을 적용하면 최소 65만원에서 70만원 상당의 금액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지난 달 19일 미국 등 10개국을 출시하면서 첫 주말에 1000만대가 넘게 팔리면서 아이폰 시리즈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