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불꽃축제 오늘 개최, 오후 8시부터 볼수 있어…4만발 불꽃에 '기대'

↑ '송도 불꽃축제' /사진=송도 불꽃축제 포스터

'송도 불꽃축제'


오늘 제2회 인천음악불꽃축제가 개최됩니다.

오늘(11일) 오후 8시 송도 인천아트센터 호수 인근에서 레이저 조명쇼 및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사전공연이 시작되며, 저녁 7시30분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오후 8시5분부터는 레이저 조명쇼와 함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시민 협조와 노고에 감사하고 다가오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축제는 음악 공연과 불꽃이 어우러지는 '음악불꽃' 형태로 연출되고, 30여 분간 약 4만발의 불꽃이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는 작년과 달리 먼거리에서도 음악을 들으며 불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TBN 인천교통방송(100.5mhz)의 라디오 방송과 연계해 불꽃연출 음악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한편, 주최측은 다른 지역 행사와 마찬가지로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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