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날씨' 사진=MBN |
'오늘의 날씨'
한글날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중부 내륙과 산간, 남부 산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12.7도, 인천 14.1도, 수원 11.4도, 춘천 10.7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0.9도, 전주 11.7도, 광주 13.3도, 대구 12도, 부산 16.6도, 제주 17.2도, 울릉도 15.2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제주 23도, 울릉도 21도 등으로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도 앞바다에서는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충청권·호남권에서 좋음(일평균 0~30㎍/㎥),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31~80㎍/㎥)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일부 내륙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라"며 "12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는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글날 태극기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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