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곤증' 증상 살펴보니…'깜짝' 기억력·집중력 감퇴 유발해 '주의 필요'
↑ '추곤증 증상' / 사진= MBN |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추곤증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있습니다.
추곤증이란 여름철 더위에 지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커진 일교차 때문에 피로를 느끼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특히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호흡기 점막이 말라 깊게 잠들지 못하거나 기초 체력 부족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 생체리듬이 깨지면 추곤증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추곤증은 기억력·집중력 감퇴와 다른 질환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추곤증을 극복하기 위해선 숙면을 취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한, 실내 습도는 50~60%를 유지하고,
매일 같은 시각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갖고, 잠들기 전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는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반면 흡연은 비타민C를 파괴해 오히려 몸을 더 피곤하게 만듭니다.
'추곤증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