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취득세 감면 등 정책 시행을 앞두고 이사를 미루고, 잇단 부동산규제 완화정책으로 최근 국내인구이동률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가을철 이사성수기와 맞물리는 시기에 이사날짜를 잡고 똑똑하게 이사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비수기에는 2주 전, 혹은 2~3일 전에도 이사업체들 스케줄이 비어있어 견적상담 후 즉시 포장이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사인구가 늘어나는 성수기에는 여유 있게 3~4주 전부터 이사견적을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업체들간의 이사비용을 정확히 비교하려면 여러 포장이사전문업체들의 방문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므로 미리 계획표를 만들어 5군데 정도의 이삿짐센터를 추려두기를 권합니다. 대개 방문견적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포장이사 업체선정 시 유의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로,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관허업체'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무허가업체의 경우에는 사후서비스(A/S)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로, 적재물배상 책임보험 등의 손해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이삿짐 운송 중에 물품파손 문제가 생길 경우 하자보수에 대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계약 시 구두계약을 피하고 서면계약서를 받아두어야 합니다. 민법상 구두계약도 계약의 효력은 있으나 사후에 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하게 서면계약서에 명시하여 이사비용과 추가금 여부, 하자처리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해둘 수 있습니다.
포장이사는 이사전문업체가 알아서 포장과 운송, 정리까지 완벽하게 진행하지만, 고객이 이사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불미스러운 일을 피하기 위해 귀중품은 따로 챙겨두고, 이사 당일 이삿짐이 제대로 포장되는지, 배치할 때 긁힘이나 찍힘으로 물건이 손상되지는 않는지 확인해두면 추후 업체와 물품배상 협의를 진행하는 것이 수월해집니다. 신뢰할만한 포장이사 업체들은 사후관리도 철저하기 때문에 업체선정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인 '이사의명가(http://24gayo.kr)'는 홈페이지와 본사 콜센터를 통해 가정이사, 사무실이사, 해외이사, 원룸이사, 보관이사 등을 접수 받고 A/S문제도 본사차원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서울전지역(강동, 강북, 송파, 강남, 마포, 종로, 서초, 구로, 관악, 영등포 포장이사)직영점과 전국(인천, 의정부, 용인, 부천, 안산, 파주, 가평, 양평, 구리 포장이사와 울산, 대전, 광주, 부산, 아산, 전주, 강릉, 구미, 청주, 공주, 영월, 평창, 동해 포장이사)지점을 두고 있으며, 계약고객에 한해 무료로 가구배치 도면서비스를 시행하여 고객들의 이사를 편리하게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