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무조건 ‘토익스피킹’ 점수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이유는 ‘토익스피킹’이라는 시험의 유형과 출제경향을 잘 알아야 점수를 잘 받을 수 있기 때문. 따라서 토익스피킹으로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분위기에서는 ‘토익스피킹’ 준비를 잘해야 영어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간의 준비로 토익스피킹 점수를 만족할 만큼 받기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이를 위해 유명 학원을 몇 달째 다녀보고, 유명 강의를 찾아다니며 들어 보기도 하지만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수십 년 강의 경력을 가진 강사도 수험생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철저하게 수험생의 입장에서, 자신이 직접 공부하면서 깨달은 시행착오와 함께 친절하게 강의를 해 준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최근 현직 SBS 아나운서인 김주우 아나운서의 토익스피킹 만점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단기완성> 시리즈가 두 권이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길벗이지톡에서 출간된 토익스피킹 <단기완성> 시리즈는 이론서 1권과 실전서 1권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현 SBS 아나운서인 김주우 아나운서로, 강사가 아닌 수험생의 입장에서 토익스피킹 만점을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 시리즈로 출간된 책은 2009년 출간되어 토익스피킹 분야 베스트셀러였던 <시나공 토익스피킹 단기 완성>의 개정판인 <시나공 토익스피킹 단기완성 NEW EDITION>과 실전 훈련을 강화한 <시나공 토익스피킹 단기완성 모의실전>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SBS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는 김주우 아나운서입니다. 그가 수험생 입장에서 토익스피킹 만점을 받았던 경험에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던 경험을 담았습니다.
이 시리즈에서 무엇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디자인입니다. 내용만 잘 전달하면 된다는 기존의 틀을 깨고 박스와 숫자 등 기본적인 디자인을 중요한 것에 포인트를 둬 한눈에 봐도 어떤 것이 더 중요한 내용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디자인의 강약이 분명해 공부할 때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중요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교수법도 눈에 띕니다. ‘시나공 워밍업’에서는 시험을 보기 전에 먼저 훈련해야 할 부분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스피킹 상식, 발음, 듣기, 문법 등 토익스피킹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기초 과정을 먼저 훈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과정이 지나면 ‘친절한 피드백’ 코너에서 아쉬운 답변과 좋은 답변을 따로 구분해 어떻게 답변하면 되고, 안 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여기에 ‘공략포인트’를 더해 토익스피킹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들만 묶어 명쾌하게 정리함으로써 토익스피킹의 파트별 문제 유형에 대한 감을 확실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외울 수 있는 토익스피킹의 빈출 문장들을 부록으로 제공합니다. 이 표현들만 잘 외워도 4~5 레벨은 충분히 받을 수 있
이게 다가 아니다. 토익스피킹 실전 시험 전, 이론으로 공부했던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토익스피킹 모의실전>을 풀면서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토익스피킹 단기완성>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실전서이기 때문에 <토익스피킹 단기완성>과 연계학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토익스피킹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확실히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