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철을 맞아 '이너뷰티'(Inner beauty)를 내건 '먹는 화장품'시장 경쟁이 갈 수록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약 2천억원으로 추정되는 치열한 '먹는 화장품' 시장에 '저분자콜라겐 펩타이드'라는 신소재 원료로 도전장을 던진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전문기업인 (주)뉴트리(대표 최미회)가 수년간 연구개발끝에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저분자콜라겐 펩타이드'는 피부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두가지 기능성을 가진 신소재입니다.
일반적으로 조직성분을 합성하는 세포인 섬유아세포가 망가지면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등 조직들의 합성이 어려워지게 되므로, 섬유아세포가 제 역할을 못할 경우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주)뉴트리는 자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신소재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피부속(진피층)에서 피부의 구성 요소인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등을 만들어내는 섬유아세포를 직접 자극해 피부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준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부보습과 자외선 손상 피부개선 및 눈가주름까지 개선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중인 먹는 콜라겐제품들은 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험한 제품들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저분자콜라겐 펩타이드'는 국내 처음으로 100% 한국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 시험한 제품으로, 한국인의 피부에 최적화된 신소재라고 뉴트리 측은 설명했습니다.
"기존 콜라겐제품과는 차별화된 신소재 원료로 복용한 지 6주 후부터 피부 개
(주)뉴트리는 자체에서 개발한 신소재 '저분자콜라겐 펩타이드'를 주원료로 만든 "에버콜라겐 유브이 케어" 를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주)디알엑스플러스(대표 차지운)를 통해 16일부터 국내에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