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면증 예방법, 잠 못잤다고 늦잠? "이것이 불면증 만든다"
↑ 여름철 불면증 예방법/ 사진=MBN |
불면증은 일반 성인의 약 17%가 고생할 정도로 흔한 장애입니다. 더욱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낮시간이 길어지고,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나면 더욱 고통스럽습니다.
잠이 부족하거나, 설쳤을 때 우리는 피곤하고 마음이 왠지 불안하고 일에 잘 집중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첫째, 가능한한 필요한 수면시간만을 취해야 합니다. 체질적으로 식사량이 다르듯이 수면량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자신의 적당한 수면량을 알고 가능한한 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수면시간이란, 아침에 스스로 깬 후 5~6분 안에 상쾌한 기분을 가지며, 낮 생활동안 졸리지 않고 집중력, 기억력에 곤란이 없는 정도의 수면시간을 말합니다. 때로 우리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잠을 자서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나이에 따라 각자 적당한 수면 시간이 변하기도 하므로 자신에게 적당한 수면시간을 찾아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일상 생활이 규칙적일수록 좋습니다. 즉 규칙적인 취침, 기상, 식사시간 등을 의미합니다. 이는 생체리듬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취침시간이 때로 변경된다 하더라도 기상시간만은 반드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경우 불면증 환자들은 지난밤에 늦게 잠이 들었으므로 아침에 더 자고 깨어야 된다고 생각해 기상 시간을 늦추는 경향이 많은데 이것은 수면 환경상 좋지않은 태도입니다.
셋째, 안락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잠을 자는 방의 온도, 습도, 소음의 정도, 침구의 편안한 정도 등을 잘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넷째, 적당한 운동과 일이 필요합니다. 육체적인 운동은 깊은 잠을 증가시킵니다. 그러나 그 신체 운동은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이어야 합니다. 특히 달리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신체의 각성 상태를 유발시켜, 잠드는 것을 어렵게 합니다. 또한 하루종일 받게 되는 자극량도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양을 유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평소보다 지나치게 많은 업무량을 가진 날이면 과잉 각성 상태
그 외 배고픈 것이나 지나치게 배부른 것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오후에는 각성 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불규칙한 낮잠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오후 2~3시 이후의 낮잠은 그 날밤의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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