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튼튼, 저소득층 아동 무료 수술 지원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이 밀알복지재단과 MOU를 맺고,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무료진료 행사인 ‘뷰티풀마인드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뷰티풀마인드 캠페인은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병원이 참여해 저소득 계층 장애인들에게 무료 수술과 치료를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청담튼튼병원은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한 쪽에 6개 이상 존재하는 선천성 기형인 다지증,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 등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하여 발생한 신체적 장애인 뇌병변, 소아에게 발병하여 후에 수족 마비의 후유증을 남기는 병인 소아마비 등에 대해 무료 진료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청담튼튼병원 안성범원장은 “장애가 있어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의료 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