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른 '뉴스'와 '교양'+'예능' 모든 프로그램 고른 인기 맞물려
'종편 4사 2011년 말 개국한 이후 일일-주간 최고치 기록 보유'
↑ MBN 종편 최고 시청률 / 사진=MBN |
MBN이 종편 4사 역대 주간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대상 06~25시 조사 기준) MBN은 2일부터 8일까지 조사한 6월 첫째주 시청률 집계에서 주간 시청률 2.068%를 기록해 케이블 전체 채널 주간 시청률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MBN이 지난 5월 넷째주 세운 종전 종편 4사 주간 최고 시청률 2.055%를 넘긴 수치입니다.
6월 첫 주 종편 4사의 주간 시청률은 또 다시 2%를 넘은 MBN의 뒤를 이어 TV조선이 1.824%, 채널A 1.559%, JTBC 1.343% 순이었습니다.
MBN이 2%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이어가며 종편 전체 시청률 확산을 이끌었다는 평입니다.
이처럼 MBN이 시청률 경쟁에서 타 종편을 압도한 이유는 균형있는 보도 프로그램과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과 '황금알' '동치미' '엄지의 제왕' 등 교양, 예능 프로그램들의 고른 선전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그동안 MBN 시청률을 이끌었던 밤 11시대 예능 프로그램들은 매회 4%대 시청률로 변함없이 강세를 이어갔고, 배우 윤주상이 스토리텔러로 나선 '기막힌 이야기-실제상황' 등의 교양 프로그램들도 4%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상승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처럼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들이 골고루 인기를 얻으며 제작 프로그램들의 본 방송 주간 평균 시청률도 3.571%(2~8일)를 기록, 종편 1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이와 함께 MBN은 지난 해 12월 28일 하루 평균 시청률 2.612%를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개국 이래 사상 최고 신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또한 MBN은 지난 23개월간 종편 월간 시청률 1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시청
MBN 관계자는 "이번 달엔 6.4지방선거에 이어 브라질월드컵 등 국내외적으로 굵직한 행사가 많다"며 "기존 제작 프로그램들은 물론, 한발 앞선 속보와 입체적인 분석 기사를 통해 이달에도 종편 시청률 1위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