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행정안전부 자료 캡처/전국 외식비 비교 |
전국 외식비 비교, 서울이 역시 최고가…"비빔밥 7818원"
'전국 외식비 비교'
전국 외식비 비교표가 공개됐습니다.
안전행정부의 '전체시도 개인서비스(외식비) 평균가격'에 따르면 지난 3월을 기준으로 서울의 비빔밥 평균가격(1인분 기준)은 7818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강원도(5611원)에 비해 2000원 가량 비싼 수치입니다.
삼겹살과 삼계탕, 칼국수 역시 서울에서 가장 비쌌습니다. 삼겹살은 1만3743원, 삼계탕은 1만3409원, 칼국수는 663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광주 1만222원, 울산 1만600원, 부산 5143원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냉면은 부산이 8071원으로 가장 비쌌고, 충북이 6143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김치찌개백반은 전북이 6100원으로 제일 비쌌고, 대
자장면의 경우 충북이 4714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고 대구와 울산이 4000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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