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날씨 / 사진=MBN |
[오늘의 날씨] 어버이날 전국 흐리고 비…일교차 10도 이상
'오늘의 날씨'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천둥번개가 치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서울 기온은 13.4도로 어제 같은 시간보다 4.6도 높습니다. 동두천 12.8도, 파주·인천 12.3도, 수원 13.6도, 철원 12.8도, 강릉 17.4도, 대전 14.7도, 전주 16.4도, 광주 16.4도, 대구 14.9도, 제주 16.7도를 기록했습니다.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기 내륙과 강원도, 충청 이남(전라남도 제외)은 비가 온 뒤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는 충북과 경북 북부, 강원도에서 오전까지 이어지고, 오후부터 전국이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서·충청북도·울릉도·독도 5∼10㎜, 경기내륙·강원 영동·충
기상청은 내륙의 경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오늘의 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의 날씨 비가 오는구나" "오늘 어버이날인데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다니" "오늘의 날씨도 일교차가 크구나. 가디건 챙겨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