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개에 미세먼지/ 사진=MBN |
'안개에 미세먼지'
서울시는 1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예비단계'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연무와 낮은 풍속 때문에 대기가 정체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졌다"면서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외출 때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입자 직경이 미세먼지보다 훨신 작아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므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한편 내일 (17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며 초여름 현상도 잠시 주춤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누리꾼들은 "안개 미세먼지 농도 미세먼지 이제좀 그만 왔으면 좋겠다" "안개에 미세먼지 건강 조심해야 할 듯" "안개에 미세먼지 비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