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오텍, 실시간 문서 자동 백업 시스템 '파일랩' 출시…"중소기업에 딱!"

↑ 사진 = 자동백업 솔루션 파일랩

업무용 PC를 사용해 문서를 저장하는 순간, 실시간으로 자동 백업해주는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자동백업 솔루션 '파일랩'이 라비오텍(www.filerab.co.kr 대표 황미아)에서 출시됐습니다.

라비오텍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전자문서 관리 환경 때문에 여러 가지 이유로 손실되는 업무용 문서들을 줄이기 위해 PC를 잘 다루지 못하는 비전산전공 직원들도 별도의 설정 없이 사용 가능한 자동백업 솔루션 '파일랩'을 개발했습니다.

무설정 실시간 자동백업 솔루션 '파일랩'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용자 PC에서 사용자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더 이상 어떠한 설정 없이 곧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실시간 백업이 실행되어도 CPU점유율이 거의 없어 PC에 어떤 부하도 주지 않습니다. 특히, 퇴사자들의 의도적 문서 삭제를 관리툴에서 쉽게 복구해 회사의 중요한 자산인 문서를 백업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간단한 사용자화면에서는 현재 작업중인 문서의 실시간 백업을 확인할 수 있고, 기본 기능으로 스케줄 백업, 확장자별 백업, 폴더지정 백업, 모든 파일 백업이 가능하며 편의 기능으로는 문서 버전 관리와 외장하드에 문서 저장 시에도 자동 백업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원본 폴더 구조와 동일하게 백업이 되어 문서 복구 이후에도 업무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파일랩' 모델은 백업 디바이스별로 나눠지는데 나스(NAS), 파일서버(FILESERVER), 포터블(PORTABLE) 3가지 모델이 존재합니다. 나스(NAS) 모델의 경우 넷기어(NETGEAR) 코리아의 파워쉬프트 솔루션 파트너 인증을 받음으로써 현재는 넷기어 나스 전모델에 커스터마이징하여 판매되고 있으며, 포터블(PORTABLE) 모델은 외장하드나 USB에 자동 백업시 사용하면 됩니다.

특히 파일랩-나스(FILERAB-NAS) 모델은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소에 설치되어 실험실의 중요한 실험 데이타를 실시간 백업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직종의 중소기업에서 설치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비오텍 김정환 해외영업/마케팅 상무는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용 PC에서 작성한 회사의 중요한 자산인 각종 문서파일들을 작업과 동시에 자동으로 백업하고 안전하게 보관, 관리하는 것에 대한 중소기업의 요구가 많다"며 "윈도우 XP 지원 종료 상황에서 안전하게 상위 OS로 이전하면서 데이터의 손실을 막으려면 데이터를 확실하게 백업해 두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파일랩' 자동백업 솔루션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