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헬스-제일메디칼, 건강식품사업 추진 협약

올해 12월 발효 건강식품 5종 출시 예정

건강·의료 뉴스미디어 매경헬스와 건강식품 제조업체인 제일메디칼이 14일 ‘매경헬스케어’란 브랜드를 통해 공동으로 건강식품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식품 개발 및 소싱사업 △건강식품 판매사업 △건강식품 분야 조사연구사업 △건강식품 분야 정보교류사업 등 입니다. 이에 따라 매경헬스는 판매 및 마케팅 부분을, 제일메디칼에서는 제품 연구개발 및 제조 업무를 맡습니다.

진승일 매경헬스 대표는 “소비자들이 효능과 품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발효 건강식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발효식품은 유익한 균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을 많이 먹으며 건강을 지켜왔습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원재료의 성분이나 맛을 살리기 위한 발효기술을 연구해 그 결과물들을 앞다투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장성해 제일메디칼 대표는 “지금까지 제일메디칼이 연구 개발한 뛰어난 발효 기술을 통해 맛과 효능이 검증된 발효 식품을 선보이겠다”며 “원가 절감 대신 내실과 제품 효능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매경헬스와 제일메디칼은 도라지와 민들레, 엉겅퀴, 홍삼 등을 이용한 발효식품을 ‘매경헬스케어’란 브랜드로 12월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