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태풍 ‘피토’의 예상경로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북위 13.9, 동경 132.1 부근에서 열대폭풍 피토를 확인했다”며 “피트가 오는 6일에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피토는 현재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초속 19m, 강풍반경 250㎞의 약한 소형 태풍이지만, 이달 3일 오전쯤 중심기압 975h㎩, 최대풍속 초속 34m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피토가 태풍으로 발달할지는 미지수이고 피토의 이동속도가 너무 느린 관계로 태풍의 대표적인 전향점인 북위 30도를 넘어봐야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피토'는 2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180㎞ 부근 해상을, 3일 오전
태풍 ‘피토’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풍이 올 수도 있다니 긴장되네” “태풍 피해 없어야 할 텐데” “태풍, 별일 없이 지나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