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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병원 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21일 새 정부의 핵심 정책 기조인 '창조경제' 정책 현장으로 선정돼 30 여명의 재외공관장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병원을 방문한 재외공관장은 이민화 한국 디지털병원 수출사업협동조합(KOHEA) 이사장의 ‘창조경제’ 특강 및 디지털병원의 운영 현황과 노하우, 발전 방향 등을 청취한 후 의료현장을 둘러봤다.
지난 4월 디지털병원으로 새롭게 오픈한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번 재외공관장의 방문을 통해 수출 지역 발굴 및 현지 협의지원 등 디지털병원 수출에 협력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병원 현장을 둘러 본 재외공관장들은 “국내 의료수준이 높은 이유는 우수한 의료정보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정진엽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은 “의료정보화는 진료 효율성을 높여 결과적으로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라고 전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