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는 24일부터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 100여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는 6개 권역별(광주, 창원, 부산, 대구, 대전 , 서울)로 나누어 2013년도(5차) 적정성 평가의 평가기준 및 환자평가표 오류작성 사례와 2012년도(4차) 평가결과 등을 안내하게 된다.
평가 자료의 수집은 구조부문의 경우 직접 제출해 왔던 조사표가 삭제되며 요양기관현황 신고 자료와 입원료 차등제 산정현황통보서를 이용하게 된다. 진료부문은 7월부터 9월까지 입원 진료분에 대한 청구명세서와 환자평가표를 이용할 계획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해당 요양기관의 소재지별 설명회 일정에 맞추어 각 요양기관별로 의료인이나 평가 관련 담당자는 참석하여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