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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1일 고려대학교 송추구장에서 ‘제12회 심평원장배 보건의약기관 한마음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경기뿐만 아니라 족구, 릴레이, 어린이 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 가운데 4팀씩 4개조로 나뉘어 결승전을 치른 결과 동아제약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모든 참가기관이 준비한 성금 200만 원을 한림대학교의료원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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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 심사평가원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11명이 한팀이 되어 뛰는 축구 경기처럼 보건의약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려하자”라고 말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