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전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영등포병원 이사장)이 3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108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에서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유 명예회장은 50여 년 동안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무료진료 등 사회활동을 벌여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유 명예회장은 무료진료외에도 국가재난 긴
유 명예회장은 중소병원회장을 거쳐 병협회장을 지냈으며 고려대학교에서는 교우회 부회장과 의대교우회장, 축구부 후원회장을 지냈다. 한편 유 명예회장은 이 같은 공로로 지난 2007년 무궁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