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원장 서유성)과 산리오코리아(이사장 히라바야시 미키나오)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헬로키티(Hello Kitty)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사회사업팀은 헬로 키티 복장의 산리오코리아 직원들과 소아 병동을 돌며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기념을 남길 수 있도록 헬로키티와의 즉석 사진을 제공했다. 또 헬로키티 로고가 그려진 손수건, 동전 지갑, 노트와 펜 등 깜짝 선물로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찾은 히라바야시 미키나오 산리오코리아 이사장은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한편 서유성 병원장은 “아픈 아이들에게 웃음을 되찾아 주는 것이 빠른 치료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위문을 통해 헬로키티의 정신을 기억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