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가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한 스타일의 쿠페 ‘레이스(Wraith)’를 전시했다.
패스트백 디자인과 코치도어가 적용된 레이스는 롤스로이스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쿠페 모델의 개성을 잘 표현했다. 실내는 플래그십 모델인 팬텀과 비슷한 수준의 가죽소재가 사용됐으며, '카나델 패널링' 목재로 마감돼 고급스러움을 넘어서 호화로움까지 느껴진다. 레이스의 가격은 약 3억5천만원(약 24만5000유로) 수준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고객 인도에 들어간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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