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위치한 이탈리안 코치빌더 '아이코나 상하이'가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슈퍼카 '볼케이노'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프랑스 디자이너인 사무엘 츄파트가 디자인하고, 페라리에 몸담았던 클라우디오 롬바르디가 설계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스포츠카다.
볼케이노는 W12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900의 최고출력으로 350km의 최고속도를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 도달 시간은 2초대, 시속 200km도 10초 이내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는 단 1대만 한정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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