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나누리병원과 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나눔의료 사업으로 한국을 찾은 키르키즈스탄 환자에게 육종암 치료를 무상 지원한다.
샤르셈비에브 씨는 한국의 나누리병원의 초청으로 2013년도 나눔 의료 사업에 참여하던 중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큰 혹의 조직검사를 통해 육종암의 존재를 발견했다.
강현귀 국립암센터 골연부종양클리닉 박사는 환자의 사정을 듣고 치료를 담당하
샤르셈비에브 씨는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서비스와 우수한 의료기술로 새 삶을 찾고 두 아들을 안아줄 수 있게 됐다”며 “국립암센터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