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2013 서울모터쇼'에 전기차 인피니티 LE 콘셉트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LE 콘셉트는 색다른 디자인 요소와 전기차의 효율성을 결합한 인피니티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로, 플러그나 케이블 없이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한 무선 충전 시스템을 갖춘 모델이다. 내년에 양산형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 적용됐다.
또, 28일에 진행되는 프레스데이에 인피니티 제품 전략 기획 부본부장인 프랑수와 밴컨을 초청해 LE 콘셉트를 소개하고, 인피니티의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켄지 나이토 대표는 "이번 서울모터쇼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의 진가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하고, 미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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